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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에서 '성동연극데이' 개최…연극 4편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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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에서 '성동연극데이' 개최…연극 4편 무대에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성동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성수 아트홀에서 '성동연극데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성동연극데이는 성동문화재단과 대학로 공연단체인 아트리버, 공연예술제작소 비상, 극단 비유, 극단 물맑고깊은이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하는 연극 프로젝트다. '대학로 연극을 내 집 앞으로'라는 취지로 시작돼 매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성동연극데이'에는 '고양이라서 괜찮아', '유츄프라카치아', '궁전의 여인들', '190326 : 3.26 뚝섬만세운동'로 이어지는 연극 4편을 무대에 올린다.
오는 20~24일 공연하는 첫 연극 '고양이라서 괜찮아'는 공연기획사 아트리버의 제작 공연으로, 사람으로 변신하는 고양이, 같은 상황 속 인물들의 동상이몽 등 다소 판타지적인 설정 속에 철학적 주제가 녹아든 로맨틱 코미디다.
이어 27~31일 상연하는 '유츄프라카치아'는 남북전쟁 직후를 배경으로 한 대학로발전소의 공연이다.
1999년을 배경으로 옛 추억을 되살리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펼쳐 보이는 연극 '궁전의 여인들'은 다음 달 3~7일 무대를 장식한다.
1919년 3.1 운동을 다룬 연극 '190326'은 다음 달 13∼14일 예정됐다.
참가작 예매는 성동문화재단에서 할 수 있다. 성동구민과 대학생에게는 할인 혜택이 있다.
bookmani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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