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성산 보선 막 올라…여야 공천자들 일찌감치 후보등록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14일 주요 정당 공천자들이 모두 일찌감치 후보등록을 끝냈다.
여야 예비후보 5명은 이날 오전 9시 30분을 전후로 후보등록을 마쳤다.
권민호(더불어민주당)·강기윤(자유한국당)·이재환(바른미래당)·여영국(정의당)·손석형(민중당·정당순) 후보들이 직접 창원시 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을 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이상규 민중당 대표는 직접 후보와 함께 선관위를 찾아 후보등록과정을 지켜봤다.
한자리에 모인 5개 당 후보들은 등록을 기다리면서 악수를 했다.
또 서로 공정경쟁과 필승을 다짐했다.
대한애국당 진순정 후보는 이날 오전 중 후보등록을 한다.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등록 마감은 15일 오후 6시다.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