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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미교역 역대 최고…트럼프가 싫어한 대미흑자는 23%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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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미교역 역대 최고…트럼프가 싫어한 대미흑자는 23%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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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한미교역 역대 최고…트럼프가 싫어한 대미흑자는 23% 급감
    한미FTA 발효 7년차 교역동향…반도체 수출·에너지 수입 늘어
    서비스 교역은 만성적자…미국발 한국 투자 역대 최고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지난해 미국과의 교역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원유와 가스 등 에너지 수입이 크게 늘면서 대미 무역흑자가 3년 연속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7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2018년 양국 교역이 1천316억달러(148조9천억원)로 전년보다 10.3% 증가하며 미중 무역갈등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8년 대미 무역흑자는 138억달러(15조6천억원)로 전년보다 22.9% 감소했다.
    대미 수출은 727억달러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전체 수출 증가율인 5.4%보다 빠르게 성장했다.
    반도체(90.6%), 석유제품(15.7%), 건설기계(32.4%) 등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고, 자동차(-6.9%), 무선통신기기(-6.2%), 고무제품(-2.2%) 등은 전년 대비 수출이 줄었다.
    한국산 제품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2.9%로 2014년부터 3%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은 589억달러로 전년 대비 16.2% 증가했다.

    원유(520.1%), 액화석유가스(50.3%), 천연가스(179.2%) 등 에너지 수입이 크게 늘었다.
    정부는 한국과의 무역적자를 문제 삼은 트럼프 행정부를 달래기 위해 2017년부터 가스 등 미국산 원자재 수입 확대를 추진해왔다.
    에너지 수입량이 증가한 가운데 유가 등 국제 에너지 가격까지 오르면서 에너지 수입액이 급증했다.
    미국의 한국시장 점유율은 11.0%로 일본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대미 무역흑자는 FTA 발효 후 4년 동안 증가했지만 2016년부터 감소세로 전환했다.
    지난해의 무역흑자 감소는 특히 에너지 수입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양국 서비스 교역은 2017년 462억달러로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
    대미 서비스 수출은 149억달러로 전년과 유사했고, 서비스 수입은 313억달러로 10.3% 증가했다.
    한국이 만성적자인 서비스 수지는 163억달러 적자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커졌다.
    대미 서비스 수지 적자는 FTA 발효 후 평균 20.6% 증가했다.
    한국의 대미 투자는 신고 기준 126억달러로 전년 대비 7.6% 감소했다.
    FTA 발효 7년간(2012∼2018년) 대미 투자는 772억달러로 발효 전 7년(2005∼2011년)보다 92.2% 증가했다.
    미국의 한국 투자는 신고 기준 58억8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24.8% 증가하며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FTA 발효 전 7년간(2012∼2018년) 투자는 308억달러로 발효 전 7년(2005∼2011년)보다 121.5% 늘었다.


    [표1] FTA 발효 후 대미 수출 동향(단위: 억달러, %)

    ┌─────┬───┬───┬───┬───┬───┬───┬───┬───┐
    │구 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
    ├─────┼───┼───┼───┼───┼───┼───┼───┼───┤
    │對美 수출 │ 562│ 585│ 621│ 703│ 698│ 665│ 686│ 727│
    │ ├───┼───┼───┼───┼───┼───┼───┼───┤
    │ │(12.9)│ (4.1)│ (6.2)│(13.2)│(-0.7)│(-4.7)│ (3.2)│ (6.0)│
    ├─────┼───┼───┼───┼───┼───┼───┼───┼───┤
    │對세계 수 │ 5,552│ 5,479│ 5,596│ 5,727│ 5,268│ 4,954│ 5,737│ 6,049│
    │출├───┼───┼───┼───┼───┼───┼───┼───┤
    │ │(19.0)│(-1.3)│ (2.1)│ (2.3)│(-8.0)│(-6.0)│(15.8)│ (5.4)│
    └─────┴───┴───┴───┴───┴───┴───┴───┴───┘
    (자료: 한국무역협회, 괄호안은 증감률)


    [표2] FTA 발효 후 대미 수입 동향(단위: 억달러, %)

    ┌─────┬───┬───┬───┬───┬───┬───┬───┬───┐
    │구 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
    ├─────┼───┼───┼───┼───┼───┼───┼───┼───┤
    │對美 수입 │ 446│ 433│ 415│ 453│ 440│ 432│ 507│ 589│
    │ ├───┼───┼───┼───┼───┼───┼───┼───┤
    │ │(10.4)│(-2.9)│(-4.2)│ (9.2)│(-2.9)│(-1.8)│(17.4)│(16.2)│
    ├─────┼───┼───┼───┼───┼───┼───┼───┼───┤
    │對세계 수 │ 5,244│ 5,196│ 5,156│ 5,255│ 4,365│ 4,062│ 4,785│ 5,352│
    │입├───┼───┼───┼───┼───┼───┼───┼───┤
    │ │(23.3)│(-0.9)│(-0.8)│ (1.9)│(-16.9│(-6.9)│(17.8)│(11.8)│
    │ │ │ │ │ │ )│ │ │ │
    └─────┴───┴───┴───┴───┴───┴───┴───┴───┘
    (자료: 한국무역협회, 괄호안은 증감률)



    [표3] 대미 무역수지 동향(단위: 억달러, %)

    ┌──────┬──────┬─────┬─────┬─────┬─────┐
    │구분│2014│ 2015 │ 2016 │ 2017 │ 2018 │
    ├──────┼──────┼─────┼─────┼─────┼─────┤
    │ 對美 수지 │250 │ 258│ 233│ 179│ 138│
    ├──────┼──────┼─────┼─────┼─────┼─────┤
    │ 증감률(%) │21.4│ 3.2│ -9.7 │ -23.2 │ -22.9 │
    └──────┴──────┴─────┴─────┴─────┴─────┘
    (자료: 한국무역협회)


    [표4] 대미 서비스교역 동향(단위: 억달러, %)

    ┌───┬───┬───┬───┬───┬───┬───┬───┬─────┐
    │구 분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발효 후 │
    │ │ │ │ │ │ │ │ │평균증감률│
    ├───┼───┼───┼───┼───┼───┼───┼───┼─────┤
    │ 교역 │ 425 │ 476 │ 472 │ 465 │ 436 │ 431 │ 462 │ 7.6│
    ├───┼───┼───┼───┼───┼───┼───┼───┼─────┤
    │ 수출 │ 158 │ 176 │ 181 │ 178 │ 148 │ 146 │ 149 │ 3.2│
    ├───┼───┼───┼───┼───┼───┼───┼───┼─────┤
    │ 수입 │ 267 │ 300 │ 291 │ 287 │ 288 │ 285 │ 313 │ 10.3 │
    ├───┼───┼───┼───┼───┼───┼───┼───┼─────┤
    │ 수지 │ -109 │ -124 │ -110 │ -109 │ -140 │ -140 │ -163 │- │
    └───┴───┴───┴───┴───┴───┴───┴───┴─────┘
    (자료: 한국은행)
    blueke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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