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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9곳 조합 중 12곳 '현직 당선'…2표 차 당선인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 17개 농협, 수협, 산림조합의 조합장 19명 중 12명은 현직이 연임하게 됐다.
13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동시 조합장 선거 개표 결과 10개 농협, 울산산림조합, 울산수협 등 12곳은 현직 조합장이 다시 당선됐다.
연임에 성공한 농협 조합장은 중앙농협 이상문, 방어진농협 서진곤, 강동농협 한주신, 농소농협 정성락, 언양농협 간은태, 온산농협 정차길, 온양농협 전병철, 웅촌농협 정상오, 청량농협 박동섭, 원예농협 김철준 등이다.
울산수협 오시환, 울산산림조합 전주호 등 2명의 당선인도 현직이다.
언양농협과 원예농협은 현직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새롭게 조합원 선택을 받은 7명은 중울산농협 장승환, 울산축협 윤주보, 두북농협 서정익, 범서농협 김숙희, 삼남농협 변동구, 상북농협 최갑락, 서생농협 이용진 등이다.
특히 범서농협 김숙희 당선인은 461표(33.64%)를 득표해 459표(33.50%)를 얻은 2위 후보를 2표 차로 따돌리고 조합장이 됐다.
17개 농협 중 무투표 2곳을 제외한 15곳에서는 선거인 2만4천682명 중 1만9천906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80.6%를 기록했다.
울산수협은 3천110명 중 2천578명이 투표해 투표율이 82.9%에 달했다.
그러나 울산산림조합은 3천623명 중 2천315명이 표를 행사해 투표율이 63.9%로 다소 저조했다.
hk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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