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지·동해안 강풍주의보 해제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13일 오후 10시를 기해 강원 산지와 태백, 정선·삼척·동해· 강릉,·양양·고성·속초 평지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특보는 해제했지만, 14일 오후까지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6∼12m의 바람이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또 14일 오전 1시를 기해 동해 중부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도 해제했다.
한편, 강원지역에는 삼척·동해·강릉·양양·고성·속초 평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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