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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에게 '딱걸린' 자전거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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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에게 '딱걸린' 자전거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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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에게 '딱걸린' 자전거 도둑

(남양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자전거 부품을 훔치던 도둑이 폐쇄회로(CC)TV 모니터 요원의 눈에 포착돼 현장에서 검거됐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 공헌을 한 모니터 요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8일 오후 CCTV 모니터링 근무를 하다 평내호평역 자전거 보관대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는 한 남성을 목격했다.
이 남성은 자전거 보관대를 서성이다가 자전거 안장을 뽑아서 자신의 자전거에 끼우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A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호평파출소 직원들이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피의자 B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청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시티통합센터와 경찰이 공조를 통해 절도 피의자를 조기에 검거한 훌륭한 사례라 판단돼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jhch79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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