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CJ ENM은 다음 달 11일 오후 8시 투니버스에서 추리 애니메이션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 사무소-카트리에일의 수수께끼 파일'을 처음 방송한다고 12일 예고했다.
이 작품은 CJ ENM과 일본의 게임회사 레벨5가 메인 투자사로 참여한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이외에도 후지TV, 덴츠를 포함한 6개의 회사가 투자했다.
CJ ENM은 한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 사무소'의 사업권을 갖게 되며, 학습 만화 제작과 공연, 체험 전시 등 이벤트 사업 분야에서 일본을 제외한 국가의 글로벌 사업 우선권도 확보했다.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는 1천700만장 판매고를 올린 레벨5의 게임 원작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버전이다. 여탐정 '카트리에일 레이튼'이 아버지 '허셜 레이튼'을 찾는 과정에서 수수께끼와 추리로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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