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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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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광주 법정 선 전두환, 사죄 없이 "왜 이래" 한 마디만

전두환(88)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39년 만에 피고인 신분으로 광주 법정에 섰다. 전씨는 5·18 당시 시민을 향한 발포 명령이나 헬기 사격에 대한 질문을 외면하거나 전면 부인해 법정 안팎에 있던 시민들을 분노케 했다. 전씨 측은 헬기 사격설의 진실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공소사실도 전면 부인했다.

전문보기: http://yna.kr/IKRueKeDAOC


■ "용서 못할 사람"…법정 선 전두환에 참았던 분노 터뜨린 시민들

전두환 전 대통령이 피고인으로 출석한 광주 법정은 시민들의 분노로 가득했다. 11일 오후 2시 30분 시작된 재판을 방청하기 위해 시민들은 광주지법 형사 법정 201호에 미리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팔짱을 낀 채 눈을 감거나 두 손을 꼭 맞잡으며 긴장된 모습으로 전씨의 출석을 기다렸다.

전문보기: http://yna.kr/qLRfeKYDAOM


■ 여야 4당, 선거제개혁 여당안으로 수렴…신속처리 법안도 가닥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선거제·개혁입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추진하기로 큰 틀의 합의에 도달했다. 여야 4당은 이르면 다음날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열어 이 문제에 대한 최종 담판을 시도할 예정이다. 여야간 이견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 선거제 개혁과 관련해 '지역구 225석·비례대표 75석' 더불어민주당안을 야 3당이 받아들이고 검경수사권 조정 등 사법개혁에 우선 한정해 개혁입법 범위를 최소화하며 논의에 탄력이 붙었다.

전문보기: http://yna.kr/3IRVeKMDAOn


■ 미세먼지 사회재난 규정 안전관리기본법 국회행안위 통과

미세먼지를 '사회 재난'에 포함시킨 법안이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행안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전문보기: http://yna.kr/AHRGeKeDAO8


■ 승리 "연예계 은퇴…'국민 역적'으로 몰린 상황"

'성접대 의혹' 등에 휩싸인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승리는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시점에서 연예계를 은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나 커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수사 중인 사안에 있어서는 성실하게 조사를 받아 쌓인 모든 의혹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7LRveK9DAOQ


■ 文대통령, 한국기업 건설 참여 템부롱대교 찾아 "자랑스럽다"

브루나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현지시간) 한국 기업이 건설하고 있는 브루나이의 '템부롱(Temburong) 대교' 건설 현장을 찾았다. 템부롱 대교 건설사업은 브루나이만(灣)을 사이에 두고 동(템부롱·저개발지역)·서(무아라·개발지역)로 나뉜 국토를 연결하는 30㎞ 규모의 해상교량을 만드는 것으로, 브루나이 경제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2조원 규모의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전문보기: http://yna.kr/WYR2eK9DAMU


■ 임종헌 "공소장, 가공 프레임·신기루"…檢 "재판서 규명될 것"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법정에서 검찰의 수사와 공소사실을 "가공의 프레임"이라고 정면 비판하면서 치열하게 무죄를 다툴 뜻을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fHRYeKnDAOc


■ 교실마다 미세먼지측정기·공기정화기 설치된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11일 각급 학교 교실에 미세먼지 측정기와 공기정화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학교보건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교육위는 이날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어 더불어민주당 송옥주·박경미,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교보건법 개정안을 병합 심사해 대안 형태로 법안을 처리했다. 법안은 유치원과 초중고 교실마다 미세먼지 측정기와 공기정화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는 이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토록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2JR2eKIDAOW


■ "사립유치원 277곳서 1천229건 비리 적발…비리금액 104억원"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사립유치원 비리 의혹을 처음 폭로한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11일 지난 6개월간 비리 혐의가 적발된 유치원 명단을 추가로 공개했다. 박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간 추가로 감사를 벌인 결과, 277개 사립유치원에서 1천229건의 비리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비리액수는 103억 6천972만원에 달했다.

전문보기: http://yna.kr/ULRreK-DAOl


■ 내일·모레 미세먼지 걱정 '뚝'…"바람 강해 씻겨나갈 듯"

화요일인 12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걱정은 잠시 접어둬도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1일 오후 5시 발표에서 12일 하루 평균 기준으로 전국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보통'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전 권역에서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전문보기: http://yna.kr/ZLRueKIDAO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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