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차차 흐려져…평안도·함경도 밤부터 눈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북한은 11일 차차 흐려져 밤부터 평안도와 함경도에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중부 이북 대부분 지역에서 개겠으나 한두 차례 흐리겠으며, 황해남도와 양강도 지방에는 구름이 자주 끼면서 한때 비와 눈이 약간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해안 지역에서는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관측됐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11도로 예상된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11, 20
▲중강 : 흐리고 한때 눈, 10, 60
▲해주 : 흐림, 10, 30
▲개성 : 흐림, 12, 30
▲함흥 : 구름 많음, 13, 20
▲청진 : 구름 많음, 7, 20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