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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방위사업비리 신고하면 권익위에 적극 포상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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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방위사업비리 신고하면 권익위에 적극 포상 추천"
방사청 홈페이지서 '방위사업비리신고' 메뉴 별도 운영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방위사업청은 10일 방위사업 비리 관련 공익신고의 활성화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자에 대한 포상을 적극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익신고란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사실을 관련 기관에 제보해 수사 등에 단서를 제공하는 행위를 말한다.
방위사업 비리의 경우 방사청에 제보하면 방사청이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라 권익위에 포상 추천을 하고 권익위는 심사를 거쳐 포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방사청은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해 공익 증진에 기여한 신고자에 대해 공익신고 포상금 지급대상자로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신고 과정에서 피해를 본 경우 보상제도의 적용 여부도 선제적으로 검토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사청은 홈페이지(www.dapa.go.kr)에 '방위사업비리신고' 메뉴를 별도로 마련해 운영 중이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공익신고자에 대한 보상 문제는 공익신고 활성화와 직결되는 것인 만큼, 공익신고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수시로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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