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술경영인 22명 3개 대학에서 특강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기업의 전·현직 최고기술경영인(CTO) 22명이 3개 대학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동국대, 숭실대, 홍익대에 1학기 강의로 'CTO 특강'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특강에서 CTO들은 기술개발 경험담을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동국대에서는 12일 김영환 삼양사[145990] 사장이 첫 강연을 진행한다. 14일에는 숭실대에서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상담역이, 홍익대에서는 한성수 코오롱인더스트리 원장이 각각 강의를 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CTO클럽은 2010년부터 회원 재능기부 형태로 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클럽은 정책 자문, 기업 간 협력, 선진 기술정보 공유 등을 목적으로 1996년 창립된 CTO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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