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은 오는 26일 개원 4주년 기념 여성 가족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울산 여성을 말하다'를 주제로 여성·가족 정책의 공통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여성단체 목소리를 듣는 장이 마련된다.
포럼은 이미영 울산여성가족개발 원장 주제발표에 이어 유종선 울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혜련 울산여성정책네트워크 대표, 김태근 울산시민연대 사무처장, 김혜정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연구위원, 백운찬 울산시의원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미영 울산여성가족개발 원장은 "울산 여성·가족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며 그들의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포럼이 지역 여성·가족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년 1월 12일 설립된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은 여성가족 관련 정책연구와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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