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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올해부터 회기 20일 연장…133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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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올해부터 회기 20일 연장…133일 운영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의회가 올해부터 회의 기간을 20일 더 늘린 133일로 운영한다.
시의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가 통과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의회는 기존 조례에는 회의 기간이 120일 이내로 돼 있다.
개정 조례안에는 회기가 140일 이내로 20일 늘어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회기 113일에서 올해는 133일로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정례회도 63일, 임시회는 70일, 예비 회기는 7일로 잡혔다. 지난해는 정례회 54일, 임시회 59일, 예비 7일이다.
시의회는 특히, 올해 회기를 늘린 만큼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심사 기간도 지난해 38일에서 10일 늘린 48일로 잡았다.
시의회가 회기를 늘린 것은 전국 시도의회 중에 울산시의회 회기가 짧다는 여론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올해부터 회기를 늘린 것은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심사를 위한 자료 검토 시간 등이 더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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