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제주4·3희생자유족회 주최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한국의 과거사 청산에 대해 세계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국제 심포지엄이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오는 19일 오전 제주 KAL호텔에서 '국제 인권기준에서 본 한국의 과거사 청산'이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안병욱 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이 '한국의 민주화와 과거사 청산'이란 주제의 기조 강연을 한다.
파비앙 살비올리 유엔 진실·정의·배상·재발 방지 특별보고관은 '전환기적 정의 조치에 대한 통합적 접근의 중요성'이란 주제의 기조 강연을 한다.
또 청산되지 않은 대일 과거사 문제와 피해자들의 인권, 진실화해위원회 활동 그 후 9년, 과거사 사건 관련 재판거래-강제동원 피해자 손해배상청구사건,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국제 인권 기준에 비추어 한국의 과거사 청산의 한계와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한국의 과거사 청산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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