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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국제정기노선 잇따라 개설…9개국 12개 노선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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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국제정기노선 잇따라 개설…9개국 12개 노선으로 확대
제주항공, 무안-도쿄·블라디보스토크·마카오 노선 신규 취항


(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무안공항의 국제선이 9개국 12개 노선으로 확대된다.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는 제주항공이 오는 31일부터 '도쿄(나리타)', '블라디보스토크', '마카오' 등 3개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무안공항 국제선 정기노선은 7개국 9개 노선에서 9개국 12개로 확대된다.
국제정기노선이 확대됨에 따라 무안공항의 올해 항공운송 100만명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2월 말까지 올해 무안국제공항의 국제선 정기노선 이용객은 13만8천74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선을 포함한 무안공항 전체 이용객 수는 지난해보다 102.9% 증가한 17만6천42명을 기록했다.
정상국 지사장은 "잇따른 신규 국제노선의 취항으로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노선으로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부족한 시설은 확충·보완을 해 이용객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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