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한·중 미세먼지 비상조치 공동시행 추진…인공강우 실험도
인공적으로 비를 내리게 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한국과 중국의 공동 실험이 올해 서해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중국과 공동으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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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만에 푸른 하늘인지"…미세먼지 '보통'에 '마스크' 탈출
연일 이어진 '미세먼지 공습'에서 벗어나 모처럼 푸른 하늘을 보인 7일 오전 시민들은 맑은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며 봄을 만끽했다. 이날 오전 9시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36㎍/㎥, 초미세먼지 농도는 28㎍/㎥로 '보통' 수준을 기록했다. 관측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이어지며 세자릿수까지 올라간 미세먼지 농도가 이날 오전 훌쩍 떨어지면서 최근 외출 필수품이었던 마스크를 벗고 나온 시민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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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가계부채 5%대로 억제…최고금리 초과이자 전액무효화 추진
정부가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5%대로 억제할 방침이다. 부동산 투기로 흐르던 자금을 혁신 창업과 중소기업에 공급하겠다는 목표에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올해 업무계획을 7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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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北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산음동 연구단지 예의주시"
국방부는 7일 북한의 동창리 미사일(로켓) 발사장과 산음동 미사일 종합연구단지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동창리와 산음동 연구단지를 포함한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에 대해서는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또한, 한미 국방정보당국 간에는 긴밀한 공조 체제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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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방된 MB, 자택에 '꽁꽁'…내일부터 재판 전략 모색
법원의 보석 허가로 자택에 돌아간 이명박 전 대통령이 8일부터 본격적인 재판 전략 구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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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의전비서관에 박상훈…104일 만에 공백 해소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신임 의전비서관으로 박상훈(55)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를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러한 내용의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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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 골치 아픈' 전두환 연희동 자택…4번째 공매 유찰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공매에 부쳐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이 네 번째 공매에서도 유찰됐다. 전씨 측이 자택을 공매에 넘긴 게 부당하다고 소송까지 내면서 투자자 입찰 유인이 더 떨어졌다. 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지난 4∼6일 진행된 전 전 대통령 자택의 4차 공매가 유찰됐다. 입찰자로 나선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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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닝썬 유착고리' 전직 경찰관 18시간 밤샘조사…금품전달 부인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의 경찰 유착 의혹과 관련해 유착 고리로 지목된 전직 경찰관 강모씨, 부하직원 이모씨 등 핵심 피의자들이 밤샘 조사를 마치고 모두 귀가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날 강씨와 이씨, 그리고 뇌물공여자로 지목된 버닝썬 이모 공동대표를 불러 유착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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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첫 '학부모 셀프운영' 협동조합 유치원 가시화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학부모들이 직접 운영하는 협동조합 유치원 추진위원회가 최근 조합 인가 신청을 하는 등 유치원 설립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동탄신도시 학부모들로 꾸려진 '아이가 행복한 유치원·사회적 협동조합 추진위원회(이하 아이가 행복한 유치원 추진위)'는 최근 사회적 협동조합 1차 심사 기관인 화성시로부터 `조합 신청 서류에 문제가 없으니 2차 심사 기관에 의뢰하라'는회신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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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지되는 韓美프리덤가디언연습 대체 '19-2 동맹' 하반기 실시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전구(戰區)급 지휘소훈련(CPX)으로 시행되어온 프리덤가디언(FG)을 대체할 '19-2 동맹' 훈련이 올해 하반기 실시될 것으로 7일 전해졌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종전 시행되어온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중 한미연합 지휘소훈련인 FG는 '19-2 동맹'이라는 바뀐 명칭으로 올해 8~9월께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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