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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부터 의병 편지까지…경매서 만나는 3·1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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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부터 의병 편지까지…경매서 만나는 3·1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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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신문부터 의병 편지까지…경매서 만나는 3·1운동
    케이옥션, 20일 경매에 209점 출품…3·1운동 기념섹션 마련
    최고 추정가 출품작은 이우환 '바람과 함께'…김환기 11점 나와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은 20일 본경매를 열고 약 150억원 규모의 작품 209점을 선보인다.
    최고가 출품작은 이우환 '바람의 함께'로, 추정가는 12억∼16억 원이다.
    '가장 비싼 한국 미술가' 김환기의 1950∼1970년대 작품 11점도 새 주인을 찾는다. 둥근 달이 뜬 풍경에 매화와 항아리, 새, 여인 등을 그려 넣은 '정원∥'(1957)가 추정가 7억∼10억 원이다.
    이번 경매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섹션을 통해 독립신문과 의병 간찰, 순국선열 글씨 등 다양한 관련 작품을 선보인다.
    임시정부 기관지인 독립신문 제116호를 비롯한 52점이 추정가 2천300만∼5천만 원에 나오며, 최익현·유인석·권세연·기우만 등 의병 14명이 서울 주재 각 공사관에 보낸 편지도 추정가 1천200만∼3천500만 원에 출품된다.
    매천 황현과 민영환, 조병세 등 순국선열이 쓴 간찰 9점(1천만∼3천만 원), 백범 김구가 1948년 '사필귀정'이라고 쓴 글씨(800만∼2천만 원)도 새 주인을 찾는다.
    해공 신익희가 1956년 '민주주의를 쟁취해 함께 평등을 누리자'라고 쓴 작품과 우남 이승만이 1911년 화성학교에 조광진이라는 인물에게 답장한 편지 등도 포함됐다.
    이번 경매 출품작들은 9일부터 경매 당일까지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본사에서 무료로 감상한다.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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