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10년만의 '성남종합운동장' 복귀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성남FC가 10년만의 성남종합운동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성남은 과거 성남일화 시절 3번의 우승을 일궈냈던 성남종합운동장에서 10일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홈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해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탄천운동장에서 시설 개보수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성남은 올 시즌 홈 경기를 탄천운동장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나눠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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