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5일 개막한 중국 최대의 정치 행사인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에 김수호 옌볜조선족자치주 주장 등 조선족 12명이참가했다고 중국조선어방송이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들은 지린(吉林)성, 랴오닝(遼寧)성, 헤이룽장(黑龍江)성 등 동북 삼성지역 출신이다.
김 주장을 비롯해 김진길 지린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조룡호 옌볜조선족자치주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김웅 연변대 총장 겸 당위원회 부서기, 박송렬 지린성 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리성범 창바이(長白)조선족자치현 현장, 김홍광 중국과학원 원사는 지린성 조선족을 대표했다.
김경철 단둥시 제1병원 부원장은 랴오닝성, 김동호 상즈(常志)시 위츠(魚池)조선족향 신흥촌 당지부 서기는 헤이룽장성 출신이다.
이외 각 성에서 1명의 조선족 여성이 뽑혔다. 함순녀 연변가무단 부단장(지린성), 손원화 다롄중공코크스로기계설계원 부원장(랴오닝성), 서현숙 쑤이화(綏化)시 직업기술교육중심학교 교원(헤이룽장) 등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중국 각지에서 선출된 전인대 대표 2천9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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