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부산서 현장 최고위…'백년가게 특별법' 발표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민주평화당은 6일 부산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발표한다.
평화당 정동영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산 사상구 산업용재유통상가에서 현장 최고위를 개최한 뒤 부산지역 상인대표들과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평화당은 이 자리에서 당론으로 발의할 '백년가게 특별법(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발표한다.
특별법은 임차인의 귀책사유가 없는 경우 계약갱신청구권 기간 제한 없이 계약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환산보증금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도부는 오후 부산 중구 국제시장을 방문해 조합 사무실과 청년 창업 지역을 돌아보고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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