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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속도'
고용노동청과 지역혁신 프로젝트 약정 체결…33억 투입 9개 사업 추진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가 2019년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지역산업 맞춤형으로 전면 개편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낸다.
광주시는 5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김영미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사업수행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지역혁신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했다.
지역혁신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으로 지역 고용창출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혁신선도 사업을 집중 발굴·시행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올해 9개 신규 사업에 국비와 시비 등 33억4천만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 미래자동차 연구개발(R&D) 전문인력 양성(그린카진흥원) ▲ 사물인터넷(IoT) 가전 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전자부품연구원) ▲ 좋은 중소기업 발굴·인증 및 확산(한국광산업진흥회) 등이다.
퇴직 우수기술전문가 활용 지원(광주과학기술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 일자리평가 분석 및 고용기반 구축(광주인적자원개발위 광주상공회의소) 등도 추진한다.
강소기업 점프업 패키지 지원(광주테크노파크) ▲4차산업혁명 대응 혁신성장 지원(광주상공회의소) ▲창업 벤처상품개발 지원(광주디자인센터) ▲뉴미디어 일자리 통합전달체계 구축(지역고용정책연구원) 등도 포함됐다.
특히 이날 약정을 체결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을 비롯해 광주그린카진흥원, 전자부품연구원 등은 주력산업인 자동차, 가전산업 등 고용창출을 위해 홍보, 상담, 훈련을 시행하고 R&D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을 연계한다.
광주시는 창업 사각지대 완화를 위한 우수아이디어 상품화, 중소기업 신성장 동력 개발지원을 위한 4차산업혁명 대응지원, 퇴직 우수 기술전문가들의 사업 현장 멘토링 등을 시행한다.이용섭 시장은 "지역혁신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와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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