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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도의회 본회의 눈으로 듣는다…'수화통역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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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도의회 본회의 눈으로 듣는다…'수화통역서비스' 제공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의회는 오는 5일 여는 제361회 임시회 본회의부터 수화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수화통역 서비스는 한국농아인협회 경남도협회 협조를 받아 매회기 본회의 때마다 수화통역사를 본회의장에 배치해 본회의 내용 전체를 수어로 동시통역한다.
청각장애인은 본회의장에서 수화통역을 직접 보거나 도의회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실시간 시청 또는 재시청할 수 있다.
김지수 의장은 "청각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동등한 의정 참여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도민이 참여하는 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도민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세계 차문화엑스포 추진위' 발족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의회 이상인 의원은 4일 도의회에서 전국의 차(茶)문화계 중진들이 모여 '대한민국 세계 차문화엑스포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은 경남 차문화는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성과 문화성을 가지고 있는데도 차문화산업의 높은 부가가치를 인식하지 못하는 점을 안타깝게 여긴 차문화 중진들이 마련했다.
이날 추진위 위원장에는 고성배 한국차문화연합회장이 선출됐다.
추진위는 앞으로 대한민국 세계 차문화엑스포가 경남도 사업으로 확정되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추진위 발족에 앞서 준비모임에서는 미래 융복합 6차산업의 독보적 모델로 평가받을 수 있는 차를 매개로 한 웰빙음식과 한방식품 등을 응용한 힐링치유, 창원을 기점으로 영호남과 제주를 연결하는 '티 로드(tea road) 템플스테이', 차문화를 주제로 한 '티 케이팝(Tea K-pop)', 세계 차의 날(녹차데이) 제정 등이 논의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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