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밤까지 미세먼지 농도 높아…야외활동 자제해야"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1일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전역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가 발령됐다.
인천시는 이날 낮 12시를 기해 강화군에 초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전 5시 강화 지역에 내려진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지 7시간 만이다.
전날 오후 11시에는 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중구 등 인천 내 8개 구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인천지역 초미세먼지 농도는 부평구 99㎍/㎥, 서구 91㎍/㎥, 중구 90㎍/㎥, 미추홀구 85㎍/㎥ 등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초미세먼지의 시간당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이어질 때 발령된다.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섬이 많은 옹진군의 경우 지역 범위가 넓어 특정 측정소가 대표성을 띨 수 없기 때문에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인천시 관계자는 "국외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가 더해져 오늘 밤까지는 인천 전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계속 높은 수위를 유지할 것"이라며 "노인과 어린이 등 노약자들은 야외활동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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