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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대동강맥주 품평회, 개마공원 트레킹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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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대동강맥주 품평회, 개마공원 트레킹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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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서 대동강맥주 품평회, 개마공원 트레킹 해볼까"
    '여기어때', 가상 북한여행 프로그램 제시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남북 교류가 활발해지면 북한을 여행하면서 대동강맥주 공장을 탐방하고 개마고원을 트레킹할 수 있을까.
    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남북 교류로 안전한 여행이 가능해지면 판매하고 싶은 북한 액티비티 상품'을 가상으로 기획, 직원 400명을 상대로 내부 설문한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가장 인기를 끈 북한 가상 여행 프로그램은 '대동강맥주 공장 탐방과 품평회'로 복수 응답을 통해 61.3%의 호응을 얻었다.
    대동강맥주는 평양에서 생산되며 수원은 대동강 미림 지역이다. 매월 22만 병이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개마고원 트레킹·캠핑 패키지로 39.8%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한반도의 지붕'으로 불리는 개마고원은 생태계의 보고이며, 7월에도 평균 기온이 16~21℃로 쾌청한 편이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 주요 상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맛집이 밀집한 '평성 지역 맛집 탐방' 추천도 39.2%에 달했다. 평성은 물건이 오가는 도매지가 있고, 유동 인구가 늘면서 맛집도 증가했다. 현지 음식은 물론이고 중식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식당이 많다.
    고려 수도였던 개성 한옥보존지구에서의 '역사탐방 상품(34.3%)'을 기획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개성 한옥보존지구는 한옥 300여채가 운집한 한옥촌으로, 건물 보존 상태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옥류관 평냉 따라잡기 체험'(33.7%), '마식령리조트 리프트+장비 대여 패키지(29.8%)', '모란봉악단 댄스 체험(6.1%)', '평양 사투리 배우기(2.4%)' 등의 제안도 있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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