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감·시장, 중학교 무상급식 첫날 배식 봉사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시 교육감과 권영진 시장, 배지숙 시의회 의장, 류한국 서구청장이 중학교 무상급식 첫날인 내달 4일 학교 현장을 찾아 배식 봉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에 합의한 기관장들이다.
이들 기관은 시 교육청 50%, 대구시 41%, 구·군 9%로 재원을 분담해 2019학년도부터 중학교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키로 합의했다.
기관장들은 서대구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배식 봉사를 한 뒤 학생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무상급식에 대한 반응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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