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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보성 철도 전철화 되나'…정부, 28일 적정성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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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보성 철도 전철화 되나'…정부, 28일 적정성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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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보성 철도 전철화 되나'…정부, 28일 적정성 현장조사
    올해 상반기 중 전철화 사업 여부 확정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비전철 단선철도로 건설 중인 목포 임성-보성(82.5㎞) 간 철도를 전철화하기 위한 정부의 현장조사가 이뤄진다.
    현재 공정률 50%인 비전철 철도 사업을 전철화하면 개통 시기는 2년 정도 늦어지지만 목포-부산간 남해안철도 소요시간이 2시간대로 크게 단축된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목포 임성-보성 간 철도 전철화를 위한 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현장방문이 오는 28일 예정돼 있다.
    현장조사는 국토교통부·KDI·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가 합동으로 참여하며, 전철화 사업에 필요한 변전소 등을 확인한다.
    목포 임성-보성 간 철도 사업은 현재 비전철 단선철도로 건설 중인데 신설 공사 시 전철화도 함께 추진할 것을 전남도가 정부에 건의하면서 전철화 사업에 대한 적정성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정부는 현장조사 등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조사를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마무리해 상반기 중 전철화 사업 반영 여부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 임성-보성 간 철도 사업에는 총사업비 1조3천795억원이 투입된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7개 공구로 분할해 공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51.1%이다.
    전철화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면 개통 시기는 2022년 말까지로 늦춰지나, 목포-부산 간 소요시간은 크게 단축된다.
    목포-부산을 연결하는 남해안철도는 총 308.1㎞로, 무궁화열차 기준 4시간 11분이 소요되지만 임성-보성 구간 전철화가 이뤄지면 소요시간이 2시간 44분으로 줄어든다.
    남창규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남해안철도 건설·전철화는 국토 서남권과 동남권을 연결해 인적·물적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개발과 관광산업도 활성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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