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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서 뮤지컬·전시회 동반 3·1절 100주년 기념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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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서 뮤지컬·전시회 동반 3·1절 100주년 기념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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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서 뮤지컬·전시회 동반 3·1절 100주년 기념식 열린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3월 1일 도청 광장에서 '함께 이룬 100년, 함께 여는 경남 100년'을 슬로건으로 한 3·1절 100주년 기념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 보훈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도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3·1운동 경과보고 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유족대표 격려금 증정·유공자 표상, 기념공연,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밀양아리랑 콘텐츠사업단이 뮤지컬 '독립군 아리랑'을 선보인다.
    일제강점기 군가로 불린 밀양아리랑을 바탕으로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려는 독립군의 의지와 저항정신을 공연한다.
    대형 스크린 영상과 함께 하는 국악 퓨전 비보이 공연과 소프라노 공연도 이어진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태극기와 일제강점기 의복 등의 소품을 활용한 즉석 사진을 촬영하는 '오픈형 포토부스', 독립운동 역사 또는 인물사진을 담은 퍼즐 맞추기, 3·1독립선언서 필사, 태극기 배지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4월 12일까지 도청 본관 2층에서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문화재 등록 태극기 사진 등을 전시하는 '독립운동 사진전시회'도 열린다.
    도 관계자는 "3·1절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을 함께 되새기고 민족의 자주 독립정신을 계승하는 의미 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애국선열들의 조국독립에 대한 간절한 열망과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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