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끝자락 3월에 스키를 즐겨라…용평리조트 이벤트 다채
(평창=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가 겨울의 끝자락인 3월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1일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초·중급자용 핑크 슬로프에서 '1458 키즈 스키대회'를 개최한다.
1458은 용평리조트 발왕산의 해발고도다.
같은 달 16일에는 스키어들이 가장 선호하는 6km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슬로프에서 '발왕산 챌린지 스키대회'를 연다.
경기는 3명 1팀으로 구성된 팀 릴레이 레이스 형식으로 펼쳐지며 팀당 여성 1명은 필수로 참가해야 한다.
17일에는 스키를 타고 물웅덩이를 질주하는 '발왕산 스플래시 이벤트'를 열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왕산 정상에서는 3월에도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4시부터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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