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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민주당 "'5·18 망언 3인방' 사퇴해야"(종합)
임시회서 '사퇴 촉구 결의안' 통과…한국당 "여론몰이용" 유감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2일 '5·18 망언' 논란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 약 100명은 이날 오후 시의회 본관 앞에서 규탄 대회를 열고 이른바 '망언 3인방'의 사퇴와 더불어 자유한국당의 사과와 5·18 역사왜곡처벌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망언은 우리 국민의 희생과 피로 쟁취한 민주혁명역사를 부정하는 쿠데타이자 범죄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진 제28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는 민주당이 발의한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사퇴 촉구 결의안'이 참석 의원 101명 중 97명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 6명 일동은 논평을 내고 "생활정치와 직접 관련이 없는 여론몰이용 결의안"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들은 "사안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여론몰이를 하고, 모든 정국 현안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겠다는 행태는 용납할 수 없다"며 "시민의 삶에 집중해달라"고 요구했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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