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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동권리위, 정부에 '스쿨미투' 후속대책 정보 요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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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동권리위, 정부에 '스쿨미투' 후속대책 정보 요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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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아동권리위, 정부에 '스쿨미투' 후속대책 정보 요청(종합)
    석면·가습기 살균제·노키즈존·베이비박스 대책도 물어…9월 본심의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정래원 기자 = 청소년들이 학교 안 성폭력을 고발한 '스쿨미투' 운동이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의 본심의 의제로 다뤄진다.
    21일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홈페이지에 공개한 82차 아동권리위원회 회의 의제 목록에 '스쿨미투 운동' 내용을 포함했다.
    이 목록에서 위원회는 "집단 괴롭힘, 온라인 폭력, 교사 등에 의한 성폭력에 대해 어떤 대책을 마련했는지 밝혀달라"며 "'#스쿨미투 운동'의 후속대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한국 정부에 요청했다.
    위원회는 이밖에도 국내의 다양한 아동 현안에 대한 정부 대책 등 정보를 요구했다.
    아동·청소년 인권 보호 활동을 해 온 사회단체 '탁틴내일'에 따르면 위원회는 아동들이 학교에서 미세먼지와 석면에 노출되는 문제나 가습기 살균제 사용으로 인한 건강 문제 등을 두고 정부의 대책을 물었다.
    또 식당과 카페 등에서 '노키즈존'이 확산하는 것을 한국 정부가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정보를 요청했다.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동 등 아동 유기 실태와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 등도 요청 목록에 포함됐다.
    정부는 의제 목록에 포함된 내용에 답변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의제가 포함된 82차 아동권리위원회 회의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9월 열린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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