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DMZ국제다큐영화제, 아시아발전재단 문화상 신설
(수원=연합뉴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재단법인 아시아발전재단(ADF)과 20일 영화제 사무국 사무실에서 한국과 아시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DMZ국제다큐영화제 홍형숙 집행위원장과 아시아발전재단 조남철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발전재단은 올해 DMZ국제다큐영화제에 총 4천만원을 후원해 ADF문화상 신설, 다문화청소년다큐제작 워크숍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제11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8개 공공택지지구에 입주지원협의회 신설
(수원=연합뉴스) 경기도는 올해 입주 예정이거나 입주 개시일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남양주 지금 등 8개 공공택지지구를 대상으로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는 기존 8개를 비롯해 총 16개의 입주지원협의회가 운영될 전망이다.
입주지원협의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입주민 대표, 사업시행자, 교육청 등 유관기관, 시·군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며 도로, 공원, 전기, 학교 등 공공시설에 대한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협의회가 신설되는 8개 지구는 남양주 지금, 오산 세교2, 고양 향동, 평택 고덕, 하남 감일, 시흥 장현, 성남 고등, 고양 지축 등이다.
도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7개 지구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했으며, 제기된 2천179건의 주민불편사항 중 2천1건을 조치하고 나머지는 관련 기관과 지속해서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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