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0.10

  • 45.62
  • 1.86%
코스닥

690.80

  • 14.96
  • 2.21%
1/3

서울 성산동 일대 2시간여 정전 후 복구…"전신주 이상"(종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울 성산동 일대 2시간여 정전 후 복구…"전신주 이상"(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15일 오후 6시 15분께 서울 마포구 성산동 일대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해 2시간여만에 복구됐다.
이 사고로 성산동 내 227가구가 5분 이상 전기가 끊겨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후 6시 40분부터 복구에 들어가 오후 8시 40분께 작업을 끝낸 한국전력은 현재 전력 공급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한전 측은 성산동의 한 전신주 위를 지나는 전선에 이상이 생겨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이를 철거해 분석하고 있다.
정전 도중 한 트위터 이용자는 "퇴근한 가족들 모두 LED조명을 켠 채 꺼진 전기장판 위에 이불을 덮고 둘러앉아 있다"고 불편을 토로했다.
또다른 이용자는 "버스에서 내렸는데 거리가 전부 깜깜해 무서웠다"는 글을 남겼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