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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바다를 지킨다"…3대째 군인·독립운동가 후손 해사 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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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바다를 지킨다"…3대째 군인·독립운동가 후손 해사 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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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바다를 지킨다"…3대째 군인·독립운동가 후손 해사 입교
    5주 훈련 마치고 사관생도로 거듭나…제77기 해사 입교식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해군사관학교 제77기 사관생도 입교식이 15일 학교 연병장에서 열렸다.
    172명(남자 146명, 여자 20명, 외국인 수탁생도 6명)의 젊은이는 5주간의 강도 높은 가입교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사관생도로 거듭났다.
    입교식에는 김종삼 해군사관학교장, 생도, 학부모 등 1천9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종삼 학교장은 "훌륭한 장교가 돼 국가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입교식에서 77기 사관생도가 된 젊은이들의 다양한 사연이 알려졌다.


    장민(20·여) 생도는 공군사관학교 출신 예비역 공군 대령 할아버지와 육군사관학교 출신 국방정보본부에서 근무하는 현역 육군 대령 아버지를 이어 3대째 군인의 길을 걷게 됐다.
    정찬(19) 생도는 항일 독립운동가 고 정래영 선생(1899∼1960)의 손자다.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국가에 도움이 되고자 입교했다.
    이 외에도 아제르바이잔, 캄보디아, 터키,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등 6개국에서 수탁생도 6명이 입교했다.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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