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혼조세…3년물 연 1.801%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3일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5bp(1bp=0.01%) 오른 연 1.801%에 장을 마쳤다.
10년물은 연 1.987%로 0.9bp 상승했고 1년물과 5년물도 각각 0.5bp, 1.4bp 올랐다.
반면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4bp, 0.1bp 하락했다. 20년물은 보합 마감했다.
김상훈 KB증권 연구원은 "어제는 미국 의회가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방지에 잠정 합의하고 오늘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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