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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민이 직접 가꾸는 '지역공동체 정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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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민이 직접 가꾸는 '지역공동체 정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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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주민이 직접 가꾸는 '지역공동체 정원' 공모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생활 속 아름다운 정원을 함께 만들 지역공동체 정원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모는 2020년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것이다.
    사업에 관심 있는 공동체는 오는 22일까지 시군 산림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공동체 조직으로 아파트 부녀회·상인회 등 마을공동체,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교생 등 학생공동체, 복지시설·병원 등 복지공동체, 사회적 협동조합, 지역 산림조합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총사업비는 15억 원으로 모두 5곳을 선정해 각 3억 원 안팎을 지원한다.
    공동체 정원은 구성원이 정원 만들기부터 가꾸기까지 직접 참여한다.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소규모 온실과 쉼터 등을 조성해 생활 가까이에서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전남도는 시군 현장조사와 도 심의회를 거쳐 3월 15일까지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곳은 사업 내실화와 지속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정원 전문가 교육과 선진지 사례 벤치마킹을 올 하반기에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녹색 자금 공모사업을 통해 고흥읍 호형리에 '솔솔숲 공동체 정원'을 조성했다.
    올해는 나주초등학교와 금성원·곡성 연반마을·무안 청춘공동체 등 4곳에 9억 원을 들여 공동체 정원을 조성한다.
    박형호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마을 주변에 소통과 화합의 정원을 만들어 지역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도심 재생과 연계해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도민 행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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