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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각화동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무산…정책부재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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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각화동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무산…정책부재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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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각화동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무산…정책부재가 원인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노후한 광주 북구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
    광주시의회 정무창(광산 2) 의원은 12일 시의회에서 열린 일자리경제실 업무보고에서 "정부가 도매시장 현대화 공모사업을 올해부터 국비 지원이 아닌 융자로 전환해 자체 사업비로는 진행이 어려워 사실상 사업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해 시민 편의 제공과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의욕적으로 추진한 이 사업이 무산된 이유는 광주시의 정책 부재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1991년 개장한 각화동 도매시장은 시설 노후화와 교통 혼잡, 부지 협소 등으로 상인과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 시는 2008년 국비 사업이 확정돼 2009∼2012년 국비 123억원을 지원받았다.
    그러나 영업손실을 우려한 상인들의 반대로 착공도 못 하다가 2011년 사업이 취소돼 지원금 전액을 반납했다. 벌칙까지 적용받아 2016년까지 사업을 신청조차 못 했다.
    정부는 지난해까지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사업비의 30%를 국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국비가 아닌 융자로 전환했다.
    시는 이 사업에 500억∼600억원의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보여 융자와 자체 사업비로는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2천만원을 들여 기초용역조사까지 했지만, 정부의 사업방침 변경으로 무용지물이 됐다.
    cbeb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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