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이달 5∼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포토닉스 웨스트(Photonics West) 전시회에서 68만 달러 계약예정 실적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진흥회는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며 국내 차세대 광융합산업 부품업체의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전시회 참가 10개 업체가 1천250만 달러(약 140억5천만원) 수출 상담, ㈜엘엠에스 등 2개 업체는 68만 달러(약 7억6천만원) 계약예정 성과를 거뒀다.
진흥회는 이달 개최 예정인 올해 상반기 수출상담회와 오는 8월 열리는 2019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에서 수출 상담 등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글로벌 5세대 네트워크와 IOT 융합산업 확대로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며 "광융합산업 컨트롤타워로서 국내 기업의 세계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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