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모바일 식권 결제 서비스 도입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회사 식권으로 편의점 식품을 살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편의점 CU(씨유)는 NHN페이코와 손잡고 '모바일 식권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CU와 제휴한 서울 지역 10여개 기업 임직원 1천여명은 회사에서 받은 모바일 식권으로 지정된 CU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도시락, 샌드위치, 샐러드, 디저트, 커피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술, 담배 등 본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상품은 제외된다.
구매 총액이 식권 금액을 넘어서면 페이코 앱에 등록된 신용카드 등으로 복합 결제가 가능하다.
CU는 서울 강남, 서초, 구로, 금천구에서 우선 실시하며 앞으로 이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