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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웹소설 '래디쉬', 카카오페이지 창업자 등 영입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가 핵심 경영진을 영입해 데이터 기반의 오리지널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미국 3대 방송사인 ABC의 전 부사장 수 존슨(Sue Johnson)이 최고콘텐츠책임자로 콘텐츠 운영 개발을 총괄한다. 그는 ABC의 프로덕션을 총괄하며 일일드라마 제작을 이끌었다. 약 1억3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대화형 스토리텔링 게임 '에피소드'(Episode)의 콘텐츠 이사도 지냈다.
래디쉬 신임 최고기술책임자는 카카오페이지(전 포도트리) 공동창업자인 신종훈 전 이사가 맡았다. 작년 매출 2천200억원을 기록한 카카오페이지를 창업해 6년간 키운 인물이다.
기술 총괄 부사장은 최세윤 전 직방 기술 총괄 부사장이 담당한다.
넥슨이 인수한 대화형 스토리텔링 게임 개발사 미국 픽셀베리 스튜디오의 마케팅을 총괄했던 필리포 디 로즈(Filppo De Rose)가 최고마케팅책임자로 영입됐다.
서울과 뉴욕에 사무소를 둔 래디쉬는 영미권 시장에서 모바일 특화 웹소설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chunj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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