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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청소년지원센터, 학업 중단 청소년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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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청소년지원센터, 학업 중단 청소년 지원 나서

(증평=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증평군 청소년지원센터가 학업 중단한 청소년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증평군 청소년지원센터는 이달부터 학업 중단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위한 '학업 중단 숙려제'를 운영, 학업을 포기하는 것을 막는다.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의 자활을 돕기 위해 진로를 돕는 상담을 하고 ▲ 자격증 취득 지원 ▲ 진로체험 ▲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 문화예술체험 활동 지원에 나선다.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뿐 아니라 3개월 이상 결석하는 등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도 이 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병노 증평군 청소년지원센터장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증평군 여성청소년팀(☎ 043-835-4824)이나 증평군 청소년지원센터(☎ 043-835-4193)로 하면 된다.
p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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