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1.803%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6bp(1bp=0.01%) 내린 연 1.80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은 연 1.983%로 1.8bp 하락했고 1년물과 5년물도 각각 0.3bp, 0.7bp 내렸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도 각각 1.0bp, 1.1bp, 0.9bp 하락 마감했다.
조용구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중국 차이신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안 좋게 나오고 비둘기파적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여파로 전날 미국금리가 더 내려간 영향으로 장이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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