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기상청과 '지진·기상 및 원자력 안전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지진과 지진해일 발생 정보, 방사능 사고 정보 등을 신속히 공유키로 했다.
또 한반도 단층 연구를 위한 기술교류와 지진 관측장비 성능 검사 및 검정 기술 개발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방사성물질 확산예측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방사능 재난 시 공중 방사선 탐사를 위한 기상 항공기 활용에서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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