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이기광, 4월 18일 의무경찰 입대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29)이 오는 4월 18일 의무경찰로 입대한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이기광이 4월 18일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며 "이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배치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이기광은 2009년 6인조 비스트로 데뷔했으며 그룹이 2017년 이름을 바꾸면서 5인조 하이라이트로 활동했다.
지난해 8월 윤두준이 하이라이트에서 처음으로 입대했고, 지난 24일에는 양요섭이 입대했다. 용준형, 손동운 등 남은 두 멤버도 입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용준형은 오는 31일 디지털 싱글 '빈털터리'를 발매한다. 신곡은 재즈 힙합 장르이며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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