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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싹 마른 울산' 주택·상가 등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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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싹 마른 울산' 주택·상가 등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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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싹 마른 울산' 주택·상가 등 화재 잇따라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7일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울산에서는 주택과 상가 등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1시 52분께 울산시 북구 매곡동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집주인 등 주민 2명을 구조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보다 앞선 오전 11시 18분께는 북구 매곡동의 한 3층짜리 상가 건물 지하 음악 연습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지하실을 태우고 건물에 그을음 피해를 줘 소방서 추산 3천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상가에 있던 주민 3∼4명이 밖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스파크가 튀면서 불이 붙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전 11시 10분께는 북구 화봉동 화봉배수장 옆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은 지난 15일 발효된 건조특보가 13일째 이어지는 등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yong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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