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언론포럼, 30일 전해철 의원 초청 특별좌담회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사단법인 광주·전남언론포럼(이하 광전포럼)이 오는 30일 전남 목포 출신 더불어민주당 전해철(경기 안산 상록구갑) 의원을 초청, 특별좌담회를 갖는다.
광전포럼은 이날 오후 2시 광주 서구 회재로 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대한민국 정치 현실과 광주·전남지역 상생 발전 방안'을 주제로 좌담회를 마련했다.
전 의원은 이날 좌담회에서 빈부 격차에 따른 사회 양극화 해소, 한국 정치의 나아갈 방향, 광주·전남 상생 방안 등 우리나라와 지역의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전 의원은 목포 대성초등학교와 영흥중학교, 마산중앙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재선의원(제19대·20대)으로 '민변의 전설', '끝까지 노무현을 지킨 사람'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민주당 소속 유력 정치인이다.
박준호(동신대 교수) 광전포럼 이사장은 "특별좌담회를 통해 지역 출신 정치인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고 이들이 올바른 정치를 통해 대한민국과 지역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광주·전남언론포럼은 2011년 신문·방송·통신사 등 13개 지역 언론사의 전·현직 편집·보도국장 출신 언론인들로 구성된 중견 언론인 단체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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