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1/2

'남북경협주' 한국내화 회장 손자까지 수억원 시세차익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남북경협주' 한국내화 회장 손자까지 수억원 시세차익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남북경협주' 한국내화 회장 손자까지 수억원 시세차익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최근 '남북경협주'로 주가가 급등한 한국내화[010040]의 최대주주 일가가 보유 주식 일부를 팔아 수십억원을 현금화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내화의 최대주주인 김근수 회장은 지난 18일 보유 주식(495만6천864주) 중 10만9천500주를 장내에서 주당 9천720원에 매도해 10억6천만원가량을 손에 쥐었다.
    지난해 11월 4천원대였던 이 회사 주가는 '남북경협주' 바람을 타고 이달 15일에는 9천원대로 치솟았다. 이에 따라 2개월여 만에 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본 셈이다.
    제철, 제강, 시멘트, 유리, 중공업 등에서 필요한 각종 내화물을 만드는 이 회사는 남북 경제협력이 이뤄지면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를 받으며 '남북경협주' 중 하나로 지목됐다.
    김 회장은 과거 남북 경제협력에 앞장선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조카이기도 하다.
    한국내화 주가는 이달 들어 북미 고위급 회담 개최 소식 등으로 급등했다.
    김 회장의 자녀와 손자도 최근 보유 주식을 대량 매도해 현금화했다.
    지난 21∼22일 딸 주연 씨가 13만2천73주를 주당 9천95원에 팔았고 나연 씨도 9만9천주를 주당 9천407원에 매도했다.
    12세인 손자 호중 군도 3만761주를 주당 9천115원에 팔아 2억8천만원을 현금화했다.
    김 회장의 부인 허경 씨는 보유 주식 전량인 3만4천188주를 주당 1만8원에 매도했다.
    김 회장과 일가족이 최근 6일간 판 주식은 모두 40만5천여주에 달한다.

    mina@yna.co.kr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