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연합뉴스) 김포시는 작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시세) 체납액 징수액을 결산
한 결과, 최초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연 2회 체납세 특별징수 기간을 정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와 부동산 및 차량, 기타 채권 압류 등 전방위 징수 활동을 벌여왔다.
김포시, 중증장애인 주택개조 사업 시행
(김포=연합뉴스) 김포시는 2019년도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 가구당 380만원을 보조해 장애 유형에 맞는 주택개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김포시 관내 거주자로 1·2급 등록장애인 또는 3급 중복장애인 가구로 세대원 소득 합산금액이 2019년도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다.
시는 장애인의 소득수준, 장애 유형 및 등급, 주택개조의 시급성을 고려해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다만 보수범위는 문턱 낮추기, 화장실 개조, 싱크대 높이조절, 접근로 포장 등 편의시설 설치로 한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월 26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김포시, 가로숲길 조성 사업 추진
(김포=연합뉴스) 김포시는 앞으로 3년간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가로숲길을 대대적으로 조성·정비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유실·고사한 가로수와 가로화단 하부식생의 조성 확대로 녹색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가로경관 향상을 꾀할 예정이다.
올해는 1차로 약 10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포한강신도시의 가로숲길을 가꾸고, 2차(2020년)와 3차(2021년)는 고촌∼걸포지역과 양촌지역에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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