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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귀농·귀촌 1번지'로 부상…작년 2천213명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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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귀농·귀촌 1번지'로 부상…작년 2천213명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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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군 '귀농·귀촌 1번지'로 부상…작년 2천213명 이주
    대전 가깝고 땅값 싸, 1년 새 옥천 전체 인구 4.3% 유입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에 귀농·귀촌인이 몰리고 있다. 대전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인데다 땅값도 저렴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 생활을 접고 관내로 들어온 귀농·귀촌인은 1천463가구, 2천213명으로 전년(820가구, 1천96명)과 비교해 가구 수는 78.4%, 인구는 101.9% 늘었다.
    이 중 농사를 지으려고 1천㎡ 이상 농지를 구입한 귀농은 271가구(444명), 전원생활을 위한 귀촌은 1천192가구(1천769명)다.
    이는 이 지역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5만1천465명)의 4.3%에 달하는 규모다.
    이주 전 거주 도시는 대전이 732가구로 절반(51%)에 달했고, 다음은 경기 197가구(13.5%), 서울 134가구(9.2%), 충북 110가구(7.5%) 등의 순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이 늘어난 것도 반갑지만, 50대 이하가 44%(976명)에 달할 만큼 나이가 젊어진 게 더욱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2010년 충북 최초의 '귀농 활성화 지원조례'를 만들어 적극적인 행정·재정지원에 나서고 있다.
    올해부터는 농정조직을 한 데 묶어 농업기술센터 안에서 귀농ㆍ창업 정보를 통합 지원하고 있다.
    빈집 구입 때 500만원을 지원하고, 농기계를 사면 1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농지나 농촌주택을 구입할 때도 300만원의 취득ㆍ등록세도 별도로 보조해준다.
    또 성공한 선배 귀농인과 1대 1로 결연하는 멘토링 사업을 펼치고,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주선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공모사업에 뽑혀 2021년까지 1억6천만원을 투입해 귀농인 유치에 나선다.
    bgi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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