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삼성, 22일 사랑의 쌀 전달식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서울 SK가 두 차례의 S-더비를 통해 모은 사랑의 쌀 전달식을 22일 개최한다.
두 팀은 최근 두 번의 맞대결을 통해 삼성이 195만원, SK 177만원 등 총 372만원을 적립했으며 이로 인해 모은 사랑의 쌀 1천300㎏을 22일 오전 서울역 노숙인 무료급식소에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은 SK 감독, 이상민 삼성 감독과 삼성 천기범, SK 최원혁이 참석한다.
두 팀은 이번 시즌 남은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사랑의 쌀 적립 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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