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개봉동서 승합차가 전신주 들이받아…운전자 부상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20일 오전 2시 26분께 서울 구로구 개봉사거리 인근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남모(70)씨가 왼쪽 다리에 골절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남씨 승합차가 충격한 전신주, 주변 신호등, 옆 건물 유리창 등도 일부 파손됐다.
경찰 조사 결과 남씨는 운전 당시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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